라코스테 양말 RA019E, RA688E

라코스테 양말

패션의 완성은 속옷? 양말? 아님.......얼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패완OO 이 많은데 전 개인적으로 얼굴이야 뭐 타고나는 거고

속옷은.....보여주고 다닐 것도 아닌데 ㅋㅋㅋㅋㅋ

고로 양말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오늘 패션양말계의 탑 오브 탑

라코스테 양말 세 켤래를 물어왔어요

하나는 제가 사고 나머지 두 개는 동생이 사줬네요

으하하하하

자 그럼 하나하나 자세히 살펴볼까요

세 가지 모두 한 켤레당 7500원 짜리입니다.

양말치고는 좀 비싸죠?

아울렛에서 사시면 좀 더 저렴해요!!

한 켤레에 한 5천 원 하나.....? 그럴 거예요 ㅋㅋ

RA019E-14C

그냥 쉽게 말해서 네이비 기본 양말이예요

길이는 딱 복숭아뼈 근처까지 오는 정도??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발목보단 좀 긴데

적당히 예쁘게 딱 길어요 반바지나 롤업팬츠를 입었을 때

적당한 사이즈!!

RA688E-14C

요건 회색에 흰색 줄무늬 들어가 있는 거예요

원래 이거 색깔별로 사려고 간건데

예쁜 색은 다 나가고 이거 뿐이었어요 ㅠ.ㅠ

길이는 위와 동일합니다.

RA019E-14C

오잉 맨 위에 거랑 품번이 똑같네요??

요건 똑같은데 색상만 그레이입니다!!

세 양말 모두 동일하니까 하나만 가지고 설명할게요

발목부분이 저렇게 짜임이 달라요

지그재그지그재그 패턴(?)ㅋㅋㅋㅋㅋㅋ

뭐 새거라 그럴 수도 있지만 발목을 그래서 쫀쫀하게 잘 잡아주는 느낌이 들어요

라코스테 양말에 빼놓을 수 없는 악어도 예쁘게 박혀있고요!!

발바닥 부분엔 LACOSTE 글자가 박혀있구요

왼쪽 오른쪽 구분할 수 있게 한쪽에만 악어가 박혀있으니

이쪽 저쪽 신다가 엄지부분이 두 군데가 늘어나서

이상한 모양이 될 일은 없어요 ㅋㅋ

발목부분 안쪽 모습이예요

비록 양말치고 굉장히 비싼 가격이긴 하지만 비싼 값을 하긴 해요

그동안 저는 싸구려탱이 저렴한 양말만 주로 신었었는데

무슨 오래 신지도 못하고 다 구멍이 나거나

줄줄 늘어나서 다 벗겨지고 그랬는데

일단 라코스테 양말은 착용감이 굉장히 죽입(?)니다 ㅋㅋㅋㅋㅋㅋ

7500원 값 하는 것 같아요 정말로!!

제 발가락 특성상 엄지발톱이 굉장히 뾰족한데

요거 구멍만 잘 안나면 

양말 모조리 라코스테꺼로 바꿔야겠어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