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해외여행/영국

영국 런던 (3)

by 럭키잼 2014. 4. 14.


17일 간의 유럽 여행 마지막 <런던>



오늘은 근위병 교대식 보러 가는 날!





제가 영문이름을 James로 사용하는데요 마침 제임스 역이 딱!





교대식이 열리는 궁전 앞에 있는 실제 금으로 만든 조각입니다!


떼어가고싶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러나......오늘은 교대식 쉬는날 ㅋㅋㅋㅋㅋㅋㅋㅋ헐ㅋㅋㅋㅋㅋㅋㅋ


이럴수가 ㅋㅋㅋㅋㅋㅋㅋ당황스럽습니다 꼬였네요 ㅠ.ㅠ





충격이 큽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웨스트민스터사원은 입장료가 굉장히 비싸서 밖에서 보는거로....


사실 충격+피곤함에 의욕을 잃었어요 ㅋㅋㅋㅋㅋㅋㅋ





다른 유럽지역들과는 다르게 영국은 관광지 입장료가 어마어마합니다.......


상상초월.....한화로 몇 만원씩 합니다 ㅋㅋㅋㅋㅋㅋ가난한 배낭여행객은 외관 구경만 ㅋㅋㅋㅋㅋㅋ





빅벤!!!!!! 빅벤도 진짜 보고싶은 것 중에 하나였는데요 ^^


멀리서 지켜보는 것 밖에 허용되질 않아요.....한번의 테러 이후에 일반인에 개방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지나가다보니 또 빨간 공중전화박스가!


어제 그곳보다 멋지지 않나요? ^^





영국의 마스코트 빨간 2층버스도 보이구요 ^^


저 버스는 신형디자인인데요 런던 시민들은 디자인 별로라고 싫어한다고 합니다.


제가 봐도 구형이 훨씬 클래식하고 멋있어요 ^^





근위병교대식은 못봤지만 근무 중인 근위병과 사진은 찍을 수 있었네요





마네킹처럼 조금도 꿈쩍하지 않는 것이 대단하게 느껴졌습니다.


마치 우리나라 광복궁 문 앞을 지키는 문지기분과 같은 느낌이에요 ^^





어김없이 배가 고파옵니다.


엄청나게 오래된 레스토랑에 들어옵니다.


그동안 라면먹으며 와사비 먹으며 아낀 돈으로 오늘 좀 써보려구요 ㅋㅋㅋㅋㅋㅋ





영국 맥주도 시켜봅니다 ㅋㅋㅋㅋㅋ사실 술을 별로 즐기진 않는데


유럽왔으니까 유럽 술은 어떨까 해서요 ^^





우리가 시킨 메뉴는 스테이크파이!





겉으로 보면 이렇게 그냥 평범한 파이인데요





속에 고기가 잔뜩 들어있습니다 ^^


아주아주 맛있어요!





갑자기 사랑의 편지를 건네는 직원.....아니 뭐 이런걸 다 ^^





계산서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





여기입니다. 트라팔가 광장 근처로 기억하는데 근처 가시면 들러서 드셔보세요 맛납니다 ^^





읭????? 샤넬 가로등???? 얼마일까요 ㅋㅋㅋㅋㅋㅋㅋ





런던아이입니다. 이거도 탈거에요 ^^


에펠탑을 못 올라가봤으니까 이건 꼭 탈거에요!!





가까이서 본 빅벤입니다 ^^





안으로 들어가서 보고싶은데 ㅠ.ㅠ


테러범 짜증나요!!!!!!





오늘 루트는 엉망진창입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


여기갔다 저기갔다.......뭐 그럼 어때요 좋으면 됐지 ^^


사자가 검은 이유는 전쟁에서 이긴 뒤 빼앗은 대포를 녹여 만들었다고 합니다.


실제로 보면 엄청나게 커요 ㅋㅋㅋㅋㅋㅋㅋㅋ


다시 한번 말씀드리지만 180센치인 제가 사자 앞에선 저 크기입니다 ㅋㅋㅋㅋㅋ





올라가서 한 컷 ㅋㅋㅋㅋㅋㅋㅋㅋ


누가 올라가도 된다고 해서 올라갔더니 경비원이 내려오라 손짓하네요 ㅠ.ㅠ


하지만 포기할 수 없어!! 결국 찍고 말았답니다 ㅋㅋㅋㅋㅋㅋ


다들 올라가는데 나만 못올라가게하는 나쁜 경비원 ㅠ.ㅠ





오늘 온 동네를 누비고 다닙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삼성과 현대의 광고!


우리나라 기업의 파워가 이정도입니다 ㅋㅋㅋㅋㅋ





M&M 월드입니다. 규모가 엄청나게 커요!


세계에서 가장 큰 규모라고 합니다. 맞나요?ㅋㅋㅋㅋㅋㅋㅋㅋ





지쳐 쓰러지기 직전이지만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놓칠 수 없어요!


근데 M&M은 관심도 없고 너무 피곤하고 배고파서


저녁먹으러 얼른 나옵니다. 제가 오늘 돈 쓰겠다고 했죠!!




그래서 저녁은 스테이크로 딱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요기가 아주 맛난 스테이크집이예요!!





와인까지 딱 ㅋㅋㅋㅋㅋㅋㅋ로즈와인입니다 ㅋㅋㅋㅋㅋ


장미수를 마시는 느낌이예요 장미향 팡팡 ㅋㅋㅋㅋㅋ





드디어 나온 등심스테이크!


뜨겁게 달궈진 돌 위에서 지글지글 익고 있습니다.





엄청 크죠? 짱이에요!!


빛깔보세요 ㅠ.ㅠ





동생이 시킨 안심스테이크!


보기엔 별거 아닌 거 같은데 막상 먹어보니 역시 안심이 짱 ㅋㅋㅋㅋㅋㅋ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서





버터를 발라 올려두면 지글지글 보글보글(?)


저는 미듐웰던을 좋아합니다! 올려놓고 금방 먹으면 되요 ^^





와인 두 잔에 스테이크와 사이드메뉴


다 해서 50파운드가 좀 덜되게 나왔네요.


이정도면 굉장히 괜찮은 가격에 좋은 음식 잘 먹었다고 생각합니다 ^^


1.1파운드 거스름돈은 받지 못했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름은 스테이크 & 코 입니다 ^^


이렇게 하루가 또 지나갔네요 슬슬 집에 갈 날이 다가옵니다.


으헝헝 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해외여행 > 영국' 카테고리의 다른 글

영국 런던 (5)  (0) 2014.04.14
영국 런던 (4)  (0) 2014.04.14
영국 런던 (2)  (0) 2014.04.14
영국 런던 (1)  (0) 2014.04.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