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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영국

영국 런던 (2)

by 럭키잼 2014. 4. 14.


17일 간의 유럽 여행 마지막 <영국>



오늘은 또 어딜 가볼까요??


또 다른 마켓으로 향합니다. 이름은 캠든마켓!


포토벨로마켓이 발라드라면 캠든마켓은 락? 힙합? 이런 스타일입니다 ^^





간판만 봐도 알 수 있어요!


아기자기하고 예쁜 포토벨로와는 다르게 역동적이고 화려한 캠든마켓입니다.





간판들 하나하나가 아주 그냥~~~죽입니다 ㅋㅋㅋㅋㅋ





캠든 롹!! Rock이 아니라 Lock이네요 ㅋㅋㅋㅋㅋㅋ





다른 건 모르겠고 여긴 꼭 가보세요!!


위치를 제가 설명하기는 좀 어렵네요......그냥 걷다보면 엄청 시끄러운 골목이 하나 나옵니다 ^^


여기 정말 신기한 것도 많고 클럽분위기도 나면서 신나는 곳이에요!





열심히 돌아다녔으니 배가 고픕니다.


밥을 먹으러 왔는데 다른 곳과는 다르게 여긴 직접 카운터에 가서 주문이더라구요!


저는 그것도 모르고 한참을 앉아서 기다렸네요.....좀 알려주면 좋았을 것을 ㅋㅋ





동생이 시킨 라자냐!





영국오면 꼭 먹어보겠다던 잉글리쉬 브렉퍼스트!


맛나요 맛나 비록......가격이 엄청 비싸긴 하지만 ㅋㅋㅋㅋㅋ


소세지를 보니 또 독일소세지가 ㅠ.ㅠ


독일 소세지먹고 난 뒤로는 다른 소세지는 소세지같지도 않아요 ㅋㅋㅋㅋㅋㅋㅋ





우리나라의 올리브영과 같은 영국의 부츠!


거리 곳곳에서 쉽게 볼 수 있어요 ^^


넘버7 화장품이라던지 여기서도 득템할 것들이 꽤 있으니 한번 쯤 가보시는 것도 좋아요!


시간이 없으시다면 히드로 공항에도 있으니 궂이 짬내서 갈 필요는 없구요 ^^





축구 잘 모르는데 토트넘! 축구팀 이름 맞지 않나요?ㅋㅋㅋㅋㅋㅋ


어 이거~~~~~축구팀~~~~~하면서 찍어봅니다 ㅋㅋㅋㅋ





여기가 바로 영국 왕세자가 결혼식을 했다는 성당입니다. 세인트 폴 대성당.


내부 사진도 못 찍게 하고....굉장히 화려하고 멋있었어요 ^^


원래 유료관람인데 뭐 어쩌구 저쩌구 하면서 오늘은 공짜라네요 와우~~





바로 앞에 있는 카페에 들러 커피 한 잔의 여유를 즐겨봅니다.


유럽의 카페에서 커피 한 잔 꼭 마셔보고 싶었어요!


비록 이탈리아에서 마시지는 못했지만 영국도 나름 괜찮아요 ㅋㅋㅋㅋㅋㅋㅋ


다만 커피들이 좀 싱겁습니다 우리들 입맛과 비교하면요 ^^





슬슬 피로함이 뭍어나는 얼굴입니다....하루종일 온 동네를 돌아다닌지 벌써 2주째니


힘들만도 합니다 ㅋㅋㅋㅋ한 군데라도 더 보겠다고 경보수준으로 돌아다녔네요!





드디어 나온 커피와 감기에 걸린 동생은 카모마일?이었던가 무슨 차를 시켰습니다.


양이........엄청나게 많아요 ㅋㅋㅋㅋㅋㅋ그리고 커피보다 더 맛나요 ^^





카페루지에서 마셨는데 여기에만 있는 맛집인지 알았는데 알고보니 체인........


스타벅스도 있고 우리가 흔히 아는 카페 말고 유럽에만 있는 카페에서 먹어보고 싶었어요!





슬슬 해가 지니까 타워브릿지의 야경을 보러 왔지요!


저 가운데 부분이 배가 지나가면 양쪽으로 갈라지며 올라갑니다.


하루에 1~200회 정도 올라간다는데 글쎄요.........


여기서만 꽤 오래 있었는데 단 한번도 볼 수 없었네요 ㅋㅋㅋㅋㅋ





많이 볼 수 있는 길거리 견과류입니다 ㅋㅋㅋㅋㅋㅋㅋ


길 가다보면 정말 많이들 팔고 계시는데요 야경 기다리는 것도 지루하고


살짝 출출하기도 하고 해서 하나 사먹었습니다.


2파운드로 기억하는데 디스카운트 해달라고 졸랐더니 1파운드 더해서 3파운드에 2개 주신다고 ^^


맛은 우리가 흔히 아는 커피땅콩? 뭐라그러죠 그거.....그거랑 비슷한데 훨씬 더 맛나요!





드디어 타워브릿지에 불이 딱!!!!! 우와~~멋집니다 ^^


사실 실제보단 사진이 더 멋지게 나왔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보시다시피 하늘에 구름이 가득가득......파란 하늘 너무 보고싶었는데 ㅠ.ㅠ





우리나라의 멋진 다리들과는 또 다른 멋스러움을 뽐내는 타워브릿지 입니다 ^^





돈도 아낄겸 저녁은 숙소에 와서 라면으로 해결합니다.


나비하우스는 라면을 무제한으로 맘대로 먹을 수 있습니다.


짜파게티, 신라면, 안성탕면 등등 라면 종류도 꽤 많아요 ^^


저희는 안성탕면을 욕심내서 3개 끓였다가 겨우겨우 먹었다는.....



이렇게 하루가 또 끝이 났습니다.


처음엔 더디게 가던 시간도 끝을 향해 갈수록 무지 빨리 지나가네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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