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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영국

영국 런던 (1)

by 럭키잼 2014. 4. 14.


17일 간의 유럽 여행 마지막 <영국>



길 것만 같았던 유럽 여행이 드디어 마지막으로!


영국 런던으로 출발합니다.


처음엔 너무 힘들어서 얼른 집에 가고팠는데.....벌써 끝이라니 아쉬워집니다 ㅠ.ㅠ





유로스타를 타기 위해 입국심사를 마치고 나면


이렇게 간이 면세점이 나타납니다!


물건은 많이 없고 기념품, 먹거리, 화장품 정도 되겠네요 ^^


참고로 다른 유럽국가들과 달리 영국은 이렇게 출입국심사를 받아야 합니다.


제가 받은 출입국심사중에 제일 까다로웠어요!


하지만 체크아웃날짜가 확실하면 어렵지 않아요 ^^





영국으로 가기 전 남은 유로를 탈탈 털어줍니다.


역 앞에 있던 퀵에서 국제학생증으로 햄버거 셋트를 사와서 점심을 해결했구요 ^^





남은 동전으로 자판기에서 젤리를 뽑아먹었습니다.


그리고 남은 아주 작은 단위의 동전은 불우이웃돕기함에 넣었어요 ^^





유로스타 사진은 어디갔는지 보이질 않네요??


어찌됐건 영국 런던에 드디어 도착을 했습니다 ^^





오자마자 우리나라의 티머니격인 오이스터카드를 만듭니다.


참고로 런던의 물가는 정말 비싸요 대중교통요금도!


요거 만들면 조금이나마 저렴하게 이용이 가능합니다 ^^


5파운드의 보증금을 걸고 나중에 귀국하시기 전에 반납하시면 돌려받습니다.





엄청 기대하고 간 해리포터 플랫폼.....근데 영.......ㅋㅋㅋㅋㅋㅋㅋ


사진도 맘대로 못 찍습니다 직원분들이 다 통제해주시는 덕분에....





런던에서 묵을 숙소는 나비하우스 입니다.


지은지 얼마 안되서 그런지 시설이 깔끔하네요 ^^


근데 공간이 많이 좁고 애플트리에 있다가 와서 그런지


밥이 많이 부실합니다 ㅠ.ㅠ


거의 선착순 수준.....조금 늦게 나가면 밥이 아예 없어요......ㅋㅋㅋㅋㅋ





저녁에 도착했고 비도 콸콸 내려서 그날 밤은 그냥 푹 쉬고 다음 날 아침이 밝았습니다!


토요일에만 여는 마켓인데 어쩌다 보니 날짜가 딱 맞았습니다!


마켓을 따라 가다보면 중간쯔음 있는 허밍버드라는 컵케이크 집인데 맛있어요 줄 엄청 길어요!


참고로 토요일에 방문하시면 여길 지나는 사람 대부분이 포토벨로 마켓으로 향하기 때문에


길을 몰라도 그냥 물 흐르듯이 섞여가시면 됩니다 ㅋㅋㅋㅋㅋ





노팅힐서점 앞에서도 한 컷 찍어보구요 ^^





멋있는 거리의 악사들도 보입니다.


이게 유럽이구나~~합니다 ㅋㅋㅋㅋ





10파운드 주고 산 영국 국기모양이 들어간 장갑 ^^


손이 너무 시려웠는데 무려 안에 기모처리까지 되어있는 따뜻한 장갑이이에요!


뒤에 건물들이 파스텔톤으로 색칠해놔서 예쁘죠??





포토벨로거리 간판입니다 ^^





이게 도대체 무슨 꽃일까요?


분명히 겨울인데.......





조화 아니고 생화입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상해요 잔디도 파릇파릇하고.......유럽은 겨울도 예쁜 것 같아요!





영국 하면 떠오르는 것 중에 하나가 빨간 공중전화부스 ^^


하지만 내부는 썩은 내가 진동을 합니다......ㅋㅋ





그 다음 행선지는 바로 여기!


어딘지 아는 분 계시나요?


박물관이 살아있다 촬영지인 자연사 박물관입니다.


무료입장이라 그런가 입장 줄이 어마어마합니다.....약 2시간 가량........


들어와서도 장난 아닙니다......런던 여행객들 모두 이 곳으로 모인듯한......





다른 사람들 많은 곳은 갈 엄두가 안나고 ㅠ.ㅠ


바로 요기! 요기를 가볼 것 입니다 ㅋㅋㅋㅋㅋ





우워~~~점점 빨려들어갑니다~~~~





거의 다 왔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근데 별거 없네요


바로 후다닥 내려옵니다. 내려가는 길에 그래도 아쉬우니까 한번 더 ㅋㅋㅋㅋㅋㅋ





사람도 너무 많고 볼 것도 딱히 없어서 거리로 나옵니다.


길을 걷다보면 저런 파란 마크가 많은데요 유명 인사들이 살았던 집을 표시한 거라고 하네요!


핸리라는 사람이 1808년부터 1882년까지 살았다고 합니다.


빅토리아 앤 알버트 박물관의 감독관이라고 하네요. 이런게 곳곳에 수백개가 있습니다!





해가 지고 리젠트거리 앞도 지나가봅니다.


여긴 나중에 올꺼니까 대충 보고 지나갑니다 ^^





해롯백화점!


옛날엔 코끼리도 팔았다고 하던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야경 멋지죠?? 명품들 정말 싸게 팔던데 ㅠ.ㅠ


가난한 배낭여행객은 그저 구경뿐 ㅋㅋㅋㅋㅋㅋ





저녁으로 와사비에 들러 볶음우동 스러운 것과 치킨덮밥?을 시켜 먹었습니다.


런던 오기 전까지 카드 한도초과와 현금부족으로 힘들었기 때문에 ㅋㅋㅋㅋㅋㅋㅋ


런던은 처음부터 아껴씁니다.....결국 런던도 모자라긴 했지만요 ㅋㅋㅋㅋㅋㅋ


런던엔 총 6일 있었고 여기까지가 2일치 일정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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