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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액세서리

에네루프 모바일 부스터

by 럭키잼 2014. 5. 27.


에네루프 보조 배터리



아이폰으로 바꾼 후에 찾아온 불편함 중 하나가


배터리가 일체형이라는 것입니다!!


배터리 두 개로 넉넉히 쓰던 노트에서 용량도 턱없이 부족한 배터리를


일체형으로 쓰자니 충전기를 달고 살아야하는데요 ^^


스마트폰 사용량이 많은 찌롱이는 더욱 더 배터리가 모자라네요!!


그래서 제가 또 깜짝 선물을 준비했지요~





집에 와보니 먼저 도착한 깜짝선물!!


박스가 재활용박스인지 엄청 너덜너덜하네요





보조 배터리 본체 두 개에 딸려온 사은품들


주말에만 특별히 주는 사은품이라나 뭐라나~


젠더는 애플 제품들 쓰는 저에겐 필요가 없교 USB어댑터도


아이폰 충전기로 하면 되기 때문에...요런 거 빼고 가격 좀 더 깎아주시는게 더 ^^





젠더도 산요에서 나온 거네요


차에 던져놔야겠습니다 부모님은 갤럭시를 쓰시니까요~





요건 USB어댑터입니다.


저가 중국산의 향기가 솔솔 나네요





아이폰, 아이패드 충전기가 다 USB케이블 분리식이라


궂이 이걸 또 따로 들고다닐 필요는 없어보이네요 ^^





본격적으로 제품에 대한 리뷰를 시작하겠어요


구성품은 설명서, 케이블, 본체 요렇게 간단한 구성입니다 ^^





네모난 모양에 뽀샤시한 하얀색 컬러


에네루프 문구가 박혀있고 전원버튼과 잘 보이진 않지만 LED가 하나 있네요


보통 보조 배터리 하면 디자인이 정말 꽝인데요


이 제품은 디자인 정말 잘 나온 것 같아요!!





옆 면을 보면 두 개의 USB포트가 있습니다.


하나만 이용하면 빠른 충전이 가능하구요 동시에 두 개의 기기를 충전 할 수 있습니다!


패드나 태블릿 등 높은 전류를 필요로 하는 기기들도 충전 가능하구요 ^^





반대쪽엔 DC전원 포트와 USB전원 포트가 있습니다.


DC충전기는 추가 구매를 해야하는데 궂이 그럴 필요가 없어서요 ^^


콘센트에 꽂아 충전하면 7시간


컴퓨터 USB포트로 충전하면 14시간이 걸린다는 무서운 설명도 있네요


저는 아이패드 충전기가 있기 때문에 금방 하지 않을까 싶네요 ^^





산요 에네루프에서 제작된 배터리 입니다.


요새 폭발사고가 많아서 뭘 써야하나 모르시는 분들 많을텐데요


산요정도면 믿을만 하죠?? ^^


제조년월이 13년 1월이라 살짝 아쉽긴 하지만 저렴한 가격에 구매했으니 그거로 위안을 삼아야죠 ^^





따로 전원을 켜고 끄는 건 없는 것 같습니다.


전원버튼을 잠깐 누르고 있으면 파란 불이 들어옵니다!


저 불이 어떻게 깜빡이느냐에 따라서 작동 상태를 파악할 수 있어요 ^^





아이폰 충전기와 결합을 해서 콘센트에 꼽으면





파란색 LED가 딱!


1.5초 간격으로 깜빡이는 상태, 즉 충전을 하고 있는 상태네요


하긴 배터리가 1년 넘게 창고에 있었으니 거의 완전방전 상태일지도..





보조배터리를 충전하면서 동시에 스마트폰 등을 충전할 수도 있습니다.


충전이 된다는 뜻인 번개모양 보이시나요?


참고로 이 보조배터리의 용량은 5000mA로 아이폰5s가 1500정도인 것을 감안하면


완충을 3번하고도 남는 정도의 용량입니다 ^^


더 큰 용량의 보조배터리도 있지만 디자인도 별로고 용량이 커질수록 무게도 무겁다는 점!!




여행용이나 아니면 평상시에도 사용량이 많은 우리 찌롱이같은 분들에게는


필수적인 아이템인 것 같습니다!!


이왕 선택하는 거 디자인과 가격 그리고 안정성까지 모두 다 놓치기 싫으시다면


에네루프 모바일 부스터 제품 추천해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