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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독일

독일 하이델베르크

by 럭키잼 2014. 4. 9.


17일 간의 유럽 여행 첫 번째 <독일>



유럽 여행의 첫 국가 독일에서의 마지막 여행지


하이델베르크로 가는 날 입니다.


이름에서 느껴지듯이 뭔가 동화같은 마을이 있을 것 같은데요 ^^





하이델베르크에서는 어떤 것들이 저를 기다리고 있을까요~?





하이델베르크로 향하는 기차는 2층기차 입니다!


신기방기하네요 ^^ 바깥 풍경도 잘 보이고 좋습니다만......


캐리어 들고 올라왔다 내려갔다 하는 건 좀 힘이 드네요 ㅋㅋㅋㅋㅋ





하이델베르크에서의 숙소입니다.


세 명의 한국남자들이랑 같이 있었는데 매너를 아주 밥말어먹었더라구요.


이런 도미토리식 숙소를 이용할 때엔 기본적인 매너를 지켜주시는 센스가 필요하단 거 잊지마세요 ^^





짐 풀고 얼른 구경하러 나와야죠!


이것은 트램의 승차권입니다. 트램이 무엇이냐 하면은





요런거 요런거~ㅋㅋㅋㅋㅋㅋ


뭔지 아시겠나요? 시내를 달리는 전철? 정도로 생각하시면 됩니다 ㅋㅋ





아침을 부실하게 먹어서 그런지 벌써 배가고파요 ㅠ.ㅠ


금강산도 식후경이니까 독일 여행도 식후경 ㅋㅋㅋㅋㅋㅋ





얼른 검색해봅니다. 어디가 맛있나~~


그래서 찾은 한 레스토랑으로 들어옵니다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텔레토비 햇님이 왜 여기에....





짜잔!


주문한 음식이 드디어 나왔습니다!





립과





핫윙이에요 ^^


립은 굉장히 맛있었는데 윙은 엄청나게 짜더라고요 물 벌컥벌컥 마시다 물배만 채웠네요 ^^





이제 저곳을 올라갈 겁니다!





가는 길에 주차되어 있던 아우디A5


개인적으로 차에 관심이 굉장히 많은 저로써는 독일은 천국과도 같아요 *.*


뭐 사진찍을 정도로 좋은 차는 아니지만 유럽이라는 배경과 어울리니 화보같이 멋지네요!





걸어서 올라가도 되고 저희처럼 리프트카?를 타고 올라가도 됩니다.


물론 표를 사야해요 ^^





이런 식으로 올라갑니다 ^^


느릿느릿 재미없어요!





올라가서 내려다 본 하이델베르크의 풍경!


정말 너무 예쁘지 않나요? ^^





옆에서 놀던 다정한 외국인 모녀와도 한 컷!


저는 외국오면 외국인들이랑 막 사진 찍고 싶은 충동이 ㅋㅋㅋㅋㅋㅋ


다들 그런 충동 없나요??ㅋㅋㅋㅋㅋ





옛 모습 그대로 간직하고 있습니다. 크게 보수하거나 한 흔적이 없어요 ^^


저 아래 잔디쪽도 내려가볼 수 있는 거로 아는데 다리가 아프니까 눈으로만......





성 안에 있는 술통입니다!


용량이 얼만큼일지 짐작이 가시나요?


무려 20만리터입니다......제 키가 180인걸 생각하고 보시면 술통이 얼마나 큰지 감이 잡히시나요?





모델이 좋은지 배경이 좋은지 사진 참 잘 나오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





과거로 돌아가 왕으로 살아보는 것도 해보고 싶네요 ^^


이렇게 큰 성에서 살면 세상을 다 가진 기분일 것 같아요 ㅋㅋㅋㅋㅋㅋ





성 내부엔 약과 관련된 박물관도 있습니다.


무료입장이니까 가보세요 ^^





뭐 되게 많은데 하도 걸어서 다리가 아파서 대충 훑어보고 나왔네요.





내려가는 건 이런 느낌입니다.


무조건 맨 앞자리를 사수하세요!!ㅋㅋㅋㅋㅋㅋ





날씨가 좀 쌀쌀하길래 몸도 녹일 겸 초코렛집에 들어갑니다 ^^





제가 먹을 건 바로 요거!


이게 뭐하는 건지 아시나요?





주문하면 이렇게 따뜻한 우유를 함께 줍니다.





막대를 꺼내서 우유에 담궈줍니다.





넣었다 뺐다 빙빙돌리다가를 반복하면





짜잔 맛있는 딸기라떼 완성 ^^


정말 맛있어요! 하이델베르크의 숨어있는 맛집입니다 ㅋㅋㅋㅋ





딸기라떼를 다 먹고 나오니 어느덧 해가 지고 어두워졌네요!





오늘이 독일에서의 마지막인데 생각해보니 독일 맥주를 안 먹었습니다!


이런이런 그러면 섭섭하죠 ㅠ.ㅠ 얼른 맥주마시러 갑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


여기가 근처에선 유명한 맥주집이라고 하네요.





하이델베르크 흑맥주 시켜서 한잔 딱!





안주는.....여기도 메뉴판이 온통 독일어더군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대충 하나 소세지 뭐시기 써있는거 시켰는데 나름대로 괜찮네요 ^^





밤에 조명을 켜니 더 멋있어보이는 하이델베르크 성입니다 ^^





다음 날 아침이 밝고 이제 독일을 떠나 벨기에 브뤼셀로 떠납니다.


그 곳에선 또 어떤 일들이 저를 기다리고 있을지 기대됩니다.



유럽여행 두 번째 벨기에 편으로 다들 팔로팔로미 하세요 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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