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논 무선 프린터 MG6370

캐논 무선 프린터 /  MG6370 Black

오늘은 제가 사용중인 캐논의 무선 프린터 MG6370 모델에 관한 리뷰를 하겠습니다.

전면에 캐논 로고입니다.

아직 보호스티커를 떼지 않고 사용 중입니다. ^^

우측에는 MG6370이란 모델명이 적혀있습니다.

MG6370모델은 블랙과 화이트 두 가지 모델로 출시가 되었는데요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화이트는 당장엔 예쁠지라도

플라스틱재질의 특성상 시간이 지나면 누렇게 변합니다.......관리를 잘 한다면 좀 더 오래가긴 하겠지만요 ^^

때문에 블랙이 더 좋다고 생각합니다.

 

전면 중앙부에는 프린터를 컨트롤 할 수 있는 작은 LCD창이 하나 있습니다.

간단한 메뉴들이 있고 좌/우 스크롤도 가능합니다.

크기는 명함크기보다 약간 더 큰 사이즈네요.

기본적인 기능등을 컴퓨터를 켜지 않고 프린터 자체에서 모두 제어가 가능합니다.

이렇게 톡톡 터치해주시면 된답니다.

화면은 설정된 시간이 지나면 자동으로 꺼지기 때문에 전기료 걱정은 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

이 프린터의 가장 큰 장점인 바.로.

와이파이 기능입니다.

스마트폰에서 무선 인터넷 신호를 잡듯이 프린터에서도 동일하게 잡아주면

선을 주렁주렁 연결하는 불편함 없이 노트북이나 스마트폰, 태블릿에서

바로바로 프린팅이 가능합니다.

물론 복사나 스캔은 프린터까지 오셔서 직접 해주셔야 합니다. ^^

프린터의 전체적인 모습입니다.

과거 흔히 알고있는 프린터의 모습과 많이 다르죠?

미래에서 온 듯한 모습입니다. ^^

그런데 프린팅이나 복사, 스캔을 하면 종이가 나와야 하는데 도대체 어디서 나올까요?

바로 여기서 나옵니다!

평상시엔 입을 다물고 있다가 작업을 수행하게 되면 입을 툭 하고 자동으로 열어줍니다.

가끔 아무생각 없이 프린트 버튼을 눌렀다가 놀랜적이 한 두번이 아니네요. ^^

단, 닫히는 것은 수동이니까 작업을 끝내신 후에 꼭 올려서 닫아주시는거 잊지 마세요.

2013 맥북 에어와 MG6370의 모습입니다.

애초에 무선 프린터로 나오긴 하였지만 유선 프린팅도 물론 지원합니다.

맥북에어 왼쪽을 보시면 오디오케이블 뒤에 USB 케이블이 하나 있는데

이것이 바로 MG6370의 케이블입니다.

맥북에어의 경우에 거의 항상 저 자리에 있기 때문에 유선으로 연결 해두었습니다.

무선보다 유선의 프린팅 속도가 더 빠릅니다. 물론 유선이 엄청 느리진 않지만 신호를 받는데에 걸리는 시간이 있습니다.

혹여나 구매하시게 된다면 집의 메인 컴퓨터에는 유선으로 설치해두시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현재 네이버 지식쇼핑에서 위와 같은 가격으로 판매하고 있네요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

마지막으로 MG6370프린터의 장/단점을 정리해보자면

<장점>

1. 멋진 디자인

2. 무선 지원

<단점>

은 딱히 없는 것 같지만요

1. 무선 기능이 꼭 필요한 유저가 아니라면 비싼 가격

무선 기능이 있는 프린터를 찾고 계시는 분들에게는 정말 좋은 프린터라고 생각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