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간의 유럽 여행 두 번째 <벨기에>
다양한 이름으로 불리는 곳입니다.
브뤼헤, 브뤼게, 브뤼허, 브뤼주 등등....표를 사거나 하실 때에는 대충 브뤼 하고 뒤를 Huh 말하듯이
흐리면서 말하면 알아듣습니다 ^^
네덜란드를 가볼까 브뤼헤를 가볼까 하다가 브뤼헤로 선택하였는데요!
나쁘지 않은 선택이었다고 생각했습니다. 무엇때문이었을까요?? ^^
아이원투고우 브뤼휗 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한방에 구매 완료!
무사히 도착 완료! 영어식으로 읽으면 브뤼게 정도 되겠네요 ^^
완전 시골동네예요 ^^ 역도 참 소박하게 생겼죠?
오자마자 또 점심먹으러!
저희가 간 곳은 바로 여기입니다 원래 다른 곳을 가려고 했으나......(브뤼헤 검색하면 많이 나오더군요)
주인이 불친절하고 인종을 좀 차별하는 듯 싶어서 근처 다른가게로 왔습니다.
여기 직원분들은 정말 친절하게 잘 대해주셨어요 ^^
하지만 절대 저 토마토쥬스는 드시지마세요........
케챱물 먹는 맛입니다 ㅋㅋㅋㅋㅋㅋ
오믈렛이에요!
여긴 또 오믈렛이 유명하다고 하네요 ^^
동생은 오므라이스랑 착각하고는 왜 밥이 안나오냐고 ㅋㅋㅋㅋㅋㅋㅋ
오믈렛+라이스가 오므라이스 입니다 ㅋㅋㅋㅋㅋ
치즈가루 보이시나요? 짱입니다 ㅋㅋㅋㅋㅋㅋㅋ
면발이 좀 특이해요 국수면입니다. 일반 스파게티면이 아니에요!
양도 정말 많고 대만족입니다. 가격도 저렴해요 ^^
또 저를 고민에 빠지게 만드는 식전빵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과감하게 조금 뜯어먹었는데요 ㅋㅋㅋㅋㅋㅋㅋ
결과는........?
돈을 따로 받지는 않았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휴 다행입니다 ㅋㅋㅋㅋㅋㅋ
양념통이 부둥켜 안고 있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
먹고 나가니까 요런게 있더라고요!
저희 옆테이블에서 먹은 거 같은데 이게 훨씬 나아요!
하지만 여긴 오믈렛이 유명하다는거 ^^
브뤼헤의 랜드마크 마르크트 광장입니다.
윗부분이 레고처럼 네모나게 각져있죠? 이것이 여기 지역의 건축물들의 특징입니다 ^^
광장 옆에 이런 탑이 있어요 저 꼭대기까지 올라갈 수 있습니다.
걸.어.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뭐 그리 힘들진 않은데요 걸어감에도 불구하고 돈을 내고 갑니다 ㅋㅋㅋㅋㅋㅋㅋ
올라가면 브뤼헤 시내 풍경이 한눈에 딱!
소박한 시골 마을의 풍경입니다 ^^
위에서 내려다보니 광장이 더 예쁘네요 ^^
비도 좀 내리고 쌀쌀하길래 몸도 녹일겸
근처 고디바 매장으로 고고!
초코렛이나 몇개 먹으러 갔는데 앞 사람이 주문하는 거 보고 급 변경!
이거 진짜......제가 먹은 핫초코중에 최고예요 *.*
고디바 핫초코 먹고 스틱들고 돌아다녔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
지금 집 장식장 컵 안에 꽂혀있어요 ㅋㅋㅋㅋㅋㅋ
저 스틱이 뭐라고 버리지도 않고 한국까지 가져오다니 ㅋㅋㅋㅋㅋㅋㅋ
브뤼헤 관광을 끝내고 숙소로 가려던 길에 시간이 좀 남아서
근처에 있는 사랑의 호수? 라는 곳으로 가는 길입니다 ^^
물이 뭔가 물처럼 안흐르고
용암처럼? 끈적끈적하게 흐르는게 신기합니다 ^^
근데 왜 사랑의 호수일까 했는데~~바로바로
공원 안 호수에 백조들이 가득가득!!
백조를 이렇게 가까이서 보는 건 처음인데 정말 너~무 예뻐요 ^^
사람들이 먹이를 자주 줬나봐요
먹이주는 줄 알고 계속 따라오는 저 백조.....먹이 없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
이렇게 두 번째 국가인 벨기에에서의 일정도 끝이 났습니다.
내일은 바로바로 프랑스 파리로 떠납니다. 이번 유럽 여행오면서 기대한 것 중에 넘버1이 에펠탑인데요!!
드디어 내일 볼 수 있겠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여러분들도 보고싶으시죠? 그렇다면 팔로팔로미 ㅋㅋㅋㅋㅋㅋㅋㅋ
'해외여행 > 벨기에' 카테고리의 다른 글
벨기에 브뤼셀 (2) (0) | 2014.04.09 |
---|---|
벨기에 브뤼셀 (1) (0) | 2014.04.0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