벨기에의 두 번째 아침이 밝았습니다.
제대로 보지 못했던 브뤼셀을 좀 더 보기 위해 또 그랑플라스 광장으로 향합니다.
브뤼셀도 볼거리들이 거의 한 곳에 옹기종이 모여있어서 편해요 ^^
오늘의 아침은 퀵!
퀵 싸게 먹는 방법은 제가 올린 국제학생증 발급받기 포스팅편을 참고해주세요 ^^
<http://jamesblog.tistory.com/31>
아침부터 햄버거 먹고 유럽이란 것이 실감나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
다시봐도 멋진 그랑플라스 광장!
옆 골목에 만지면 행운이 온다나? 소원이 이뤄진다나?
아무튼 좋은 뭔가가 있습니다 가서 한번씩 만지고들 오세요 ^^
한참을 찾아 헤매다 드디어 찾은 오줌싸개동상!!
근데........
읭??????????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엄청 작아요 ㅋㅋㅋㅋㅋㅋㅋㅋ
사람으로 따지면 갓난아기 수준의 크기에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뻥 명소로도 유명하다네요 그래도 브뤼셀의 랜드마크니까 보러 가야죠 ^^
오줌싸개소녀도 있는데......그건 좀 모양도 그렇고 ㅋㅋㅋㅋㅋㅋ
보러 갈 필요도 없으니 얘만 보고 오세요 ^^
괘씸해서 먹고 있던 와플을 뺏어 먹었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
얘가 더 인기 있었던듯 ㅋㅋㅋㅋㅋㅋㅋ
아침에 먹은 햄버거가 그새 소화됐는지 출출하길래
고디바 초코와플을 하나 물고 돌아다닙니다 ^^
오줌싸개동상에 대한 실망감을 안고 악기박물관으로 향합니다.
가는 길에 엘리자베스 여왕님이 계시네요 ^^
알버트님도 힘차게 말을 타고 계시고요.
올라가는 길에 예쁜 정원에서 허세컷 하나 ㅋㅋㅋㅋㅋㅋㅋㅋ
드디어 도착한 악기박물관!
입장료를 내고 들어갑니다.
마찬가지로 국제학생즐을 이용하면 할인이 됩니다 50%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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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거 따라하는거 좋아합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설정샷은 더 좋아하고요 ㅋㅋㅋㅋㅋㅋㅋ피아니스트같나요??ㅋㅋㅋ
실제로 입에 문 건 아니구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착시효과인데 진짜 연주하는 거 같나요??ㅋㅋㅋㅋㅋㅋㅋ
사진 찍어줄 사람 없으니까 거울발견하면 무조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우리나라엔 박물관에나 가야 볼 수 있는 것들이
여긴 길에 이렇게 널부러져 있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박물관 구경 다 하고 길거리 걷고 있는데
멋진 건물이 있길래 이게 뭔가~~~하고 가봤는데요
벨기에 왕궁이라고 합니다.
문지기 설정샷 ㅋㅋㅋㅋㅋㅋㅋㅋㅋ저게 다 금은 아니겠죠?
노트르담 성당의 짝퉁이라고 불리지만
이 성당도 오래된 유명한 성당이에요 ^^
내부 사진은 뭐 이성당이나 저성당이나 다 똑같으니까 패스.......
벨기에 와플 맛집 1위인 당두아에서 와플을 먹었습니다.
벨기에 와서 와플 안먹고 가면 안되죠 ^^ 딸기와플이 먼저 나왔네요.
초코와플도 이어서 나왔습니다.
네모난 모양의 와플을 먹고 싶었는데 늦게 갔더니 품절이라고 합니다 ㅠ.ㅠ
인기가 많은 곳이니 원하는 메뉴를 먹으려면 일찍 가세요!
비쥬얼 끝내주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가격이 좀 비싼 건 함정 ㅠ.ㅠ
근데 원래 이렇게 일회용 접시에 주는 건가요??ㅋㅋㅋㅋㅋㅋㅋ
이것으로 브뤼셀 여행 마치고 숙소로 돌아갔습니다.
다음은 브뤼헤로 떠날 예정이니 다들 팔로팔로미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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