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간의 유럽 여행 두 번째 <벨기에>
독일에 이어서 두 번째로 방문한 국가는
바로바로바~~로 벨기에 입니다!
벨기에는 안좋은 소문이 많아서 두근두근하며 마음졸이며 갔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벨기에의 수도 브뤼셀 입니다 ^^
역에서 간단한 아침식사를 합니다.
독일에서의 마지막 소세지!
길죽한 소세지만 먹다가 특이한 거 먹었는데 길죽한게 훨씬 맛나용 ㅋㅋㅋㅋㅋㅋ
동생이 먹은 치즈 맛 빵인데 맛있는데 엄청 거칠어서 입 안에 다 헐어버릴뻔..ㅋㅋㅋㅋㅋㅋㅋ
가는 동안 비가 내리길래 슬펐었는데
금새 그치고 무지개가 짠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소문을 듣고 와서 그런지.......뭔간 음산한 기운이 돕니다 ㅋㅋㅋㅋㅋㅋ
브뤼셀 미디역에서 내렸습니다. 중앙역은 위험하다고 해요 참고하시길.
오자마자 그랑플라스 광장으로 갑니다.
여기가 뭐 세계에서 아름다운 광장 Best 3 안에 든다나 뭐라나 그러네요 ^^
가는 길 저장해놓고 가세요 ^^
우왕 ㅋㅋㅋㅋㅋㅋ근데 정말 예뻐요 ㅋㅋㅋㅋㅋㅋ
독일에서 봤던 뢰머광장은 비교도 안될 정도로!!
그건 그렇고 빵쪼가리를 먹었더니 배가 살살고파서
벨기에 하면 또 홍합요리라고 하길래 그 중에서도 유명한 레옹으로 고고
으헝헝 엄청 비싸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요 먹을거에요 먹는데는 돈을 아끼지 않겠어!
Mussels special 요게 홍합탕이니까 일단 이거 기본으로 시키시고 다른 거 드세요
이게 메인메뉴입니디ㅏ ^^
원래 직원이 퉁명스러운건지 아시안이라고 무시하는건지
서비스도 별로고 느릿느릿 ㅋㅋㅋㅋㅋㅋ너네도 한국오면 똑같이 할거다
유럽여행 중에 가장 큰 고민거리였던
식전빵을 먹어야 하는가 말아야 하는가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돈을 받는 곳이 많다고 해서 근데 또 물어보기엔 내 자존심이 허락을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냥 안먹습니다 음식 많이 시켰으니까요
하아악...........
이거 진짜 최고예요!! 레옹을 가실 일이 있거든 이걸 꼭 드시길 강력 추천합니다!
갈릭 어쩌구...메뉴판 맨 위에 메뉴에요 ^^
무한리필되는 감자튀김도 나왔습니다.
저희는 배불러서 딱 한 번만 먹었어요 감자튀김도 정말 맛있구요 ^^
홍합탕입니다 ^^
홍합탕 맛나요 홍합탕 정말 맛있는데 위에 갈릭치즈홍합구이? (맘대로 지어냈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
저게 너무 쌔서 이건 눈에 들어오지도 않아요 ㅋㅋㅋㅋㅋㅋㅋㅋ
으헝헝 또 가고 싶네요 ㅠ.ㅠ 레옹 좀 가격이 비싸긴 한데
그래도 유럽까지 갔으니까 기분 한번 내세요 ㅋㅋㅋㅋㅋㅋㅋ
다 먹고 세계 3대 초콜릿 중 하나인 노이하우스에서 선물용 초코렛도 구입하고
동생이랑 먹을 것도 몇개 사갑니다.......이렇게 비싼 초코렛 처음 먹어보네요 ^^
고디바 딸기초코렛!!!!!!
근데 이거 하나에 만 원이네요.......그래도 맛있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
하나 사먹고 하나 더 사먹었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
오늘 세계 3대초콜릿 중에서 2가지를 먹어봤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노이하우스, 고디바!! 나머지 하나는 미국에 있다는데 언제 먹으러 갈 수 있을런지 ^^
밤이 되고 조명이 하나씩 켜지니까 그랑플라스 광장의 진가가 나타납니다!!
너무너무 아릅답습니다.
세계 3대 광장 답네요 ^^ 아침에도 정말 예쁘지만 꼭 밤에도 보세요!
예쁜건 둘째고 일단 벨기에는 위험하다고 들었으니까
더 어두워지기 전에 얼른 돌아갑니다 ^^
숙소 앞 풍경입니다.
브뤼셀에서의 숙소도 마이닝거인데요 ^^
브뤼셀 마이닝거만 유독 좀 비싸긴 한데 뭐 시설 깔끔하고 좋으니까요!
근데 복도가 좀 으시시하죠? 감옥같아요 ㅋㅋㅋㅋㅋㅋㅋ
브뤼셀은 이틀에 나눠서 관광했는데요
너무 길게 쓰면 재미없으니까 나머진 다음 포스팅으로 팔로팔로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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