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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찌롱이와의 2주년 깜짝선물

by 럭키잼 2014. 5. 6.


알약(?) 편지



이제 곧 12시가 되면


찌롱이와 만난지 어느덧 2년이 되는 날입니다.


박수!!!!! 짝짝짝~~~~


그동안 기념일마다 돈으로 사서 주는 그런 선물만 챙겨줬었는데요


이번엔 돈보단 정성으로 가득 찬 선물을 준비했습니다!!


물론 돈으로 산 선물도.....궁금하시다면?? http://jamesblog.tistory.com/48





알약편지는 다들 아시죠??


알약 모양의 케이스를 까면 편지지가 나오는 그거랑 비슷한 편지입니다


알약편지 쓰려다가 너무 식상하기도 하고


요게 더 알록달록 예뻐보여서 선택했어요!!





종류는 여러개가 있어요


보름용, 한달용, 백일용 등등


하루에 하나씩 쓰는 걸 기준으로 말씀드리는 거예요 ^^


저는 좀 급하게 준비하느라 그러지 못했구요~~


제가 쓰는게 대충 한달치 정도 되는 거 같아요!!





하나씩 하나씩 채워나갑니다


쉬울 거 같지만 은근 까먹기도 하고 


왠만한 정성 없인 힘들 거 같아요!!


그래서 비싼 돈 주고 산 근사한 선물도 좋지만


이런 정성 가득한 선물 받았을 때 더 좋아하는 거 같아요 ^^





열심히 하나씩 하나씩 써서 한 병 다 채웠습니다!!


한 장은 제가 꾸미다가 실패해서.....버렸어요 ㅠ.ㅠ


원래 샀던 거에서 한 장 뺀 완성작입니다 ^^


찌롱이도 항상 편지 좋다고 노래를 부르는데~~


과연 요거 주면 좋아하려나요??


맨날 사주는 옷, 신발, 가방 이런 선물도 좋지만


가끔씩은 이런 깜짝 정성가득 선물 준비해보시는 건 어떨까요? ^^



<내용추가>


드디어 나눠 찬 마크제이콥스 커플시계 착용샷입니다 ^^





학교에서 폰으로 찍었더니 화질이 똥망이네요..대충 느낌만 봐주세요 ^^


예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