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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패션

누디진 TUBE TOM ORG. BLUE NIGHTS (111519)

by 럭키잼 2014. 11. 29.
누디진 TUBE TOM ORG. BLUE NIGHTS (111519)

 

 

요새 겉멋이 잔뜩 든 얼짱재민

 

오늘도 또 하나의 지름을 하였어요

 

돈은 쥐뿔도 없으면서

 

자꾸 뭘 사고 싶을까요 이것도 병이예요ㅠㅠ

 

 

 

 

오랜 기다림 끝에.........

 

사실 아무리 늦어도 일주일인데 다들 굉장히 길게 느껴지시죠??ㅋㅋ

 

당일 발송 안 되면 막 화나고 그쵸잉?

 

 

 

 

구매한 제품은 누디진 TUBE TOM ORG. BLUE NIGHTS (111519)

 

가격은 149,000원에 구매했어요

 

착용 후에 교환 및 환불이 불가능하다는 무서운 문구!!

 

이게 생지는 그런데 요번에 산 건 워싱진이거든요

 

워싱진은 매장에서 입어봐도 교환 및 환불 된다고 했으니까 안심하고!

 

 

 

 

비싼 청바지라 그런가 설명서까지 있네요

 

손글씨로 직접 첫 세탁은 7개월 후에.......

 

뭐 많이 입는 사람은 5년 입고 세탁하고 그런다네요

 

보통은 1~2년 정도......그래야 예쁜 곱창이 만들어진다나 뭐라나

 

조심조심 입어야 겠어요 7개월 동안 세탁을 못 하니.......

 

 

 

 

드디어 모습을 드러낸 오늘의 주인공!

 

색상은 일반적인 청바지의 느낌이예요

 

워싱이 은은하게 들어가 있어서 밋밋함을 줄여줘요

 

생지진도 이쁜데 전 이런 워싱진도 좋더라구요

 

 

 

 

사이즈는 32x32

 

저는 사실 32x30이 더 좋은데 없더라구요

 

다음 부터는 돈을 좀 더 주고서라도 오프라인에서 직접 구매를 해야겠어요

 

윗쪽에 정품 홀로그램 스티커가 있었는데 짤렸네요

 

구매하실 때 꼭 홀로그램 스티커 확인하고 사세요 없으면 짝퉁이라네요

 

근데 병행수입 제품은 없겠죠? 저건 셀러콘에서 직접 붙이는 거 같으니..

 

 

 

 

오른쪽 뒷 허리에 붙어있는 패치

 

아주 빈티지스러워요

 

 

 

 

그리고 누디진 사면 꼭 들어있는 책자

 

안에 뭐 이것 저것 바지 종류나 기타 등등 여러 내용이 들어있어요

 

별 필요는 없어요

 

 

 

 

요런 느낌의 바지입니다 이쁘죠?

 

 

 

 

밑단은 요렇게 생겼구요

 

 

 

 

뒷모습입니다.

 

생지는 저 뒷포켓 스티치가 너무 환한 오렌지색이라 부담스럽기도 한데

 

얘는 은은하게 빈티지스럽게 잘 되어 있어서 좋네요

 

 

 

 

지퍼는 튼튼한 YKK 지퍼

 

 

 

 

오가닉코튼 99% 스판 1%

 

스판이 1%라서 어느정도 편안함은 있지만 옷 자체가 슬림핏이라

 

허벅지 좀 있으신 분들은 씬핀이나 그림팀으로 가시던지 사이즈 1업 하시는 게 좋을 거 같아요

 

저는 180에 75키로그램인데 32x32 적당히 잘 맞습니다 허리는 오히려 좀 남는 듯 하네요

 

 

 

다른쪽 주머니엔 뭐 이 바지는 어떤 바지다

 

이런 내용을 주저리 주저리 써놓았어요

 

 

보통 저는 바지는 저렴하게 입던 스타일이었는데

 

어느 날 갑자기 요 누디진에 눈이 확 꽂히더라구요

 

그래서 구매해봤는데 기분 탓인지 이쁘고 편하고 좋긴 하네요

 

다만 세탁을 자유롭게 못 한다던지 요런 건 좀 불편하긴 해요

 

평소 싼 바지 입을 때는 그냥 막 입고 막 빨고 했거든요 ㅋㅋ

 

마지막으로

 

튜브탐은 골반부터 종아리까지 딱 붙는 스키니핏이고 종아리부터 발목까진 좀 널널해요

 

골반바지 스타일이라 평소 입던 기장보다 좀 더 짧게 해주시면 더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