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형사는 범인의 정신세계에 점점 더 빠져들고
노련한 형사 **서머셋(모건 프리먼)**과 패기 넘치는 신참 형사 **밀스(브래드 피트)**는 한 연쇄살인 사건을 조사하게 된다. 범인은 **기독교의 7대 죄악(탐식, 탐욕, 나태, 분노, 음욕, 교만, 질투)**을 주제로 잔인한 살인을 저지르고 있으며, 철저하게 계획된 방식으로 경찰을 혼란스럽게 만든다. 조사가 진행될수록 두 형사는 범인의 정신세계에 점점 더 빠져들고, 결국 그들을 충격적인 결말로 몰고 간다.
3. 영화의 핵심 메시지 🔪 1) 인간의 죄악과 타락 영화는 단순한 연쇄살인이 아니라, 인간이 얼마나 타락할 수 있는지를 보여준다. 존 도우(케빈 스페이시)는 자신의 살인을 정의로운 처벌로 여기며, 스스로 신의 역할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