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리아쥬 오 떼르말 150ml
이전 포스팅에서도 말씀드렸다시피
저는 스킨 로션 바르는 것을 굉장히 싫어합니다.
하지만 피부가 잘 트는 복합성 피부라 아무것도 안 할 수 는 없습니다.
그래서 저는 미스트를 사용하는데요.
프랑스 여행 다녀오면서 좋다고 하길래 한번 사와봤습니다. ^^
제품 사진입니다.
알록달록 예쁘죠? 뭔가 수분을 팍 팍 잘 뿜어줄 것 같은 디자인입니다.
제 생각만 그런가요? ^^
뒷 면에는 음..........
현지에서 사온거라 현지어가 잔뜩 써있네요 중요하지 않습니다. 나쁜 건 안 넣었겠죠. ^^
150ml, Made in France
분사구의 모습입니다.
평범하게 생긴 그냥 미스트입니다.
라고 생각하면 큰일입니다.
저 구멍에서 엄청난 일이 일어납니다.
분사력 보이시나요? 어마어마합니다.
진정한 안개분사란 이런거다 라는 것을 보여주는 것 같은데요.
지금까지 이것 저것 미스트란 미스트는 엄청 써봤는데요
이거만큼 느낌이 좋은 미스트는 처음이네요.
안개분사가 아닌 미스트는 뭔가....누가 저한테 물 뿌리는듯한? 기분 나쁜 느낌이라 안쓰고
안개분사 미스트들은 하나같이 너무 약합니다. 뿌린건지 안뿌린건지.
하지만 이 제품은...한번 뿌리면 물속에 풍덩 빠졌다가 나온거 마냥
제 얼굴 피부를 흠뻑 적셔주네요.....정말 좋습니다. ^^
네이버 지식쇼핑 기준으로 위의 가격대에 판매되고 있는데요.
프랑스에서는 엄청나게 저렴한 가격과 더불어 1+1이란 혜택으로 사왔는데
한국에서는 정말 비싸게 파네요. ^^
지금 쓰는 제품을 다 쓰고 이걸 또 쓸지는 모르겠습니다...제품은 정말 좋은데 좀 비싸요.
기운없는 안개분사 뿌리지 마시고 유리아쥬 오 떼르말 미스트로 신명나게 미스트 뿌려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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